바람房/꽃사진

[眞師日記] 중의무릇

바람아님 2021. 4. 3. 07:28

 


절기가 예년보다 1주일정도 빠르다는 소식에 올해는 작년방문때보다 이틀 앞서 수리사
계곡을 찾았다. 중의무릇은 워낙 작은 꽃이다 보니 슬쩍 지나치면 꽃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일까 열심히 찾아 보지만 꽃이 보이지 않는다.

가까스로 한송이를 발견하고 앉아서 꽃을 촬영하다 보니 주위에 몇개가 더 있다.
올해는 절기와 상관없이 중의무릇은 개화가 더딘것 같다.
그러다 보니 핀 꽃도 제대로 활착된 꽃은 한두송이 밖에 없고 대부분이 피는 과정에 있어
완벽한 모습이 아니다. 이곳은 오기도 힘든곳이라 딱 맞춰 찾아 가기가 어렵다.

따라서 복질복이다. 촬영에 나섰을때 완벽한 개화 여부는 운에 맞길수 밖에 잘못찾았다고
두번씩 찾아 가기가 어렵다. 그런면에서 올해는 망쳤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좀더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수리산수리사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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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의무릇

수리산 수리사 근처에서 막 피어나고 있는 중의무릇을 만났다. 아직은 몇개의 개체만 피었고 본격적인 개화는 4~5일후가 될것같다. (수리산 수리사계곡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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