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國際·東北亞

"中, 대만통일 시간표 짰다.. 2027년 중국군 건군 100돌 맞춰 끝낼 것"[글로벌 포커스]

바람아님 2021. 5. 29. 06:52

 

동아일보 2021. 05. 29. 03:02

 

무력충돌 치닫는 中-대만.. 전문가들 전쟁 경고 잇따라
무력충돌 위험지수 7.21 최악
'대만 통일' 주장하는 中강경파
美-日-EU, 中협공 움직임 가시화

 

대만을 둘러싼 미중 갈등이 심상치 않다. 2016년 반중 성향이 강한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이 집권한 후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가 줄곧 악화했고 한 해 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과 함께 미중 관계 또한 악화일로를 걸었다. 올 1월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등장한 후에는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등이 대만 사안을 놓고 중국을 협공하는 움직임이 뚜렷하다. 22일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은 사상 최초로 대만 사안을 언급했고, 지난달 16일 미일 정상회담 공동성명에도 1969년 이후 52년 만에 대만이 등장했다. 중국 또한 “내정 간섭을 즉각 중단하고 언행을 조심하라”며 격렬히 반발하고 있어 대만해협에서 언제든 전쟁이 발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일각에서는 중국이 인민해방군 건군 100주년을 맞는 2027년, 즉 6년 후를 목표로 대만 침공을 준비하고 있다는 분석까지 제기한다. 홍콩의 중국 정치 전문가 쑨자예(孫嘉業)는 8일 밍보 기고문에서 “중국이 2027년 대만 통일을 위한 시간표를 마련했다”고 진단했다.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10528/107166885/1?ref=main
"中, 대만통일 시간표 짰다.. 2027년 중국군 건군 100돌 맞춰 끝낼 것"[글로벌 포커스]

 

“中, 대만통일 시간표 짰다… 2027년 중국군 건군 100돌 맞춰 끝낼 것”[글로벌 포커스]

대만을 둘러싼 미중 갈등이 심상치 않다. 2016년 반중 성향이 강한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이 집권한 후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가 줄곧 악화했고 한 해 뒤 도널드…

www.donga.com

 

 


'하나의 중국' 흔드는 미국, 대만 해협 긴장의 물결 높아져

중앙SUNDAY 2021. 05. 29. 00:20

 

트럼프 이어 바이든 정부도 공세
관례 깨고 대만과 공식 접촉 늘려
미·중 갈등 '핫 프런티어' 떠올라
미 군함에 맞서 중 전투기 출격도
일각 "양안 관계 전쟁 직전" 우려

[SUNDAY 분석] 대만 위기설 고조


대만이 동아시아의 화약고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미·중 경쟁 격화와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 악화로 국제사회의 이목이 대만에 쏠리면서다. 대만은 미·중 모두에게 양보할 수 없는 지리적·전략적 요충지다. 미국에게 대만은 중국을 견제하고 봉쇄하기 위한 최전방 지역으로서 가치가 크다. 조 바이든 미 행정부도 전임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 강경 기조를 그대로 이어갈 태세다.


https://news.joins.com/article/24069352
'하나의 중국' 흔드는 미국, 대만 해협 긴장의 물결 높아져

 

‘하나의 중국’ 흔드는 미국, 대만 해협 긴장의 물결 높아져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한·미) 공동 성명 내용에 우려를 표한다. 대만 문제는 중국의 내정으로 외부 세력의 간섭을 용납할 수 없다"며 "관련국들은 대만 문제에 대한 언행에 신

news.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