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2021-06-03 10:15
인도 북부 한 마을서 열린 결혼식
결혼 지참금 등 문제로 양가 합의
인도에서 결혼식 도중 신부가 심장마비로 사망하자 신부의 여동생이 대신 결혼한 사연이 알려졌다.
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27일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의 한 마을에서 열린 결혼식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르비라는 여성이 신랑 망게시 쿠르마와 전통 화환을 교환하는 예식을 진행하던 중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곧장 동네 의사가 결혼식장으로 출동했지만, 수르비는 결국 사망했다.
양측 가족은 결혼식을 중단하는 대신 신부를 수르비의 여동생 니샤로 교체하기로 합의했다. 수르비의 시신은 결혼식 동안 다른 방에 옮겨졌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603500024
결혼식 중 신부 사망하자 여동생이 대신 결혼…“시신은 옆방에”
결혼식 중 신부 사망하자 여동생이 대신 결혼…“시신은 옆방에”
인도 북부 한 마을서 열린 결혼식 결혼 지참금 등 문제로 양가 합의, 인도에서 결혼식 도중 신부가 심장마비로 사망하자 신부의 여동생이 대신 결혼한 사연이 알려졌다. 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www.seoul.co.kr
'生活文化 > 세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키 차이 40㎝’ 남성과 결혼한 ‘207㎝’ 브라질 여성 근황 (0) | 2021.06.10 |
---|---|
목숨 구해줬더니 '돌격 치마 속으로'..엉큼한 쥐[영상] (0) | 2021.06.09 |
이게 웬 신음소리? 女기자, 방송 중 성관계 생생 전파.."업무의 일부" (0) | 2021.05.31 |
건물 외벽 무너져도 갈길 가던 英소년, 알고보니… (영상) (0) | 2021.05.30 |
제천 감악산서 길이 1m '대물' 산삼 캐…"100년 더 된 듯" (0) | 2021.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