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21. 09. 26. 07:00
붉은 고추 참숯과 솔가지
거꾸로 매달린 버선 한 짝,
접근금지 금줄 넘어 한 발
또 한 발 장독대 들어서네.
■ 촬영정보 「 조상들은 아기를 낳으면 금줄을 쳤다. 부정한 사람의 출입을 금하고 나쁜 기운을 물리치기 위해서다. 장독 또한 신성한 곳으로 여겨 금줄을 친다.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서일농원. 렌즈 16~35mm, iso 100, f14, 1/100초. 」 |
https://news.v.daum.net/v/20210926070028917
[조용철의 마음풍경] 흰 구름도 장독대를 떠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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