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房/꽃사진

[眞師日記] 9월의 푸른수목원

바람아님 2021. 9. 30. 06:52
시흥으로 거쳐를 옮기고 나서 가까운 푸른 수목원을 향한 발길도 뜸해졌다.
그 이유중 하나가 교통편이 마땅한게 없는것도 한 이유다.
우리 집 앞에서 버스를 타면 신천지역을 거의 한바퀴 돌고 간다.
그러느라고 시간이 곱절로 들어 병원등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거의 왕래를 안한다.

9월 중순경 모처럼 촬영에 나섰는데 그 때까지도 날씨가 무척 더웠다.
푸른 수목원은 언제 가더라도 좋은 꽃들이 항상 피어 있는 곳이다.
그러다 보니 나비들도 몰리는 것 같다.

이날은 호랑나비를 많이 촬영했고 특히 이질풀에 하얀색 꽃이 있다는걸 알게 됐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좀더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푸른수목원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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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들의 만찬

겨울로 가는 길목의 가을은 모든 생명체들이 겨울을 준비한다. 그래서 일까? 꽃이 있는 곳에서는 나비들의 만찬이 왕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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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과 가을사이 꽃밭

여름 끝자락에서 안간힘을 다해 벌나비에 손짓하는 작은꽃들과 일찌감치 가을임을 알리는 단풍나무가 의외로 잘 어울리는수목원의 오후..... (푸른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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