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國際·東北亞

[송의달 선임기자의 Special Report] '반도체'와 '민주'로 뜨는 대만.. "4년 후엔 1인당 소득 한국 추월"

바람아님 2021. 11. 25. 06:13

 

조선일보 2021. 11. 25. 03:04

 

급부상하는 대만

 

전 세계 수교국이 15개 뿐인 대만이 세계의 중심으로 뜨고 있다. 이달 15일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사는 인구 2360만명의 대만 문제였다. 회담이 끝난 다음날부터 바이든 대통령은 흔들림없는 대만 지지 의사를 잇따라 밝혔다.

올 6월 영국에서 열린 G7정상회의는 사상 처음 ‘대만해협 문제’를 공동성명에 명기했다. 영국·프랑스·독일·네덜란드·캐나다 등이 항공모함을 포함한 함정을 대만 근해에 파견한 것도 전례없는 일이다.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은 지난달 10일 국경절 연설에서 “대만은 더 이상 혼자가 아니다”고 공언했다.

다음달 9~10일 열리는 ‘세계 민주주의 정상회의’에도 대만은 공식 초청받았다. 젊은이들이 ‘잊혀진 나라’ ‘늙어가는 호랑이’라고 자조하던 대만은 어떻게 반전을 이룬걸까.

 

◇자유·인권·反中 선봉장

◇‘반도체 방패’의 힘

◇美·日·대만 ‘3각 동맹’

◇“中, 단 10분도 대만 지배한 적 없어...한국·대만·일본 뭉쳐야”

◇뤼슈렌 대만 전 부총통

 

(중략)
한국 국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그는 이렇게 답했다.

“중국에 대한 높은 경제 의존도 때문에 한국 정부가 ‘민주주의 가치 동맹’ 참여에 소극적인 걸 이해한다. 하지만 민주주의와 첨단기술 선진국인 대만과 일본이 바로 옆에 있음을 잊지 말라. 공통점이 많은 한국과 대만, 일본이 긴밀하게 협력·교류하는 ‘황금(黃金)의 3각 동맹’을 구축해 함께 번영과 혁신을 지속했으면 한다.”


https://news.v.daum.net/v/20211125030450498
[송의달 선임기자의 Special Report] '반도체'와 '민주'로 뜨는 대만.. "4년 후엔 1인당 소득 한국 추월"

 

[송의달 선임기자의 Special Report] '반도체'와 '민주'로 뜨는 대만.. "4년 후엔 1인당 소득 한국 추월"

전 세계 수교국이 15개 뿐인 대만이 세계의 중심으로 뜨고 있다. 이달 15일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사는 인구 2360만명의 대만 문제였다. 회담이 끝난 다음날부터 바이든 대통

news.v.daum.net

 

 

美,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中 빼고 대만 초청…중국 '발끈'

머니투데이 2021.11.25 04:45

 

미국이 내달 화상으로 개최하는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대만을 공식 초청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16일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첫 정상회담에서 '하나의 중국' 원칙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힌 지 일주일 만이다. 중국이 대만을 자국 영토의 일부로 간주하고 있는 만큼,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이번 회의에 참석할 경우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

23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이날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참여하는 110개국 정부 명단을 공개했다. 한국, 영국, 일본 등 동맹국들이 초청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중국과 러시아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에 공개된 명단에는 대만(Taiwan)이 포함됐다. 블룸버그는 "소수의 국가들만 대만을 주권자로 인식하는 상황에서 미 행정부가 대만을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가국에 포함하는 것은 가장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결정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대만 문제는 중국이 가장 민감해 하는 이슈이기 때문이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112416261875650&outlink=1&ref=http%3A%2F%2Fsearch.daum.net
美,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中 빼고 대만 초청…중국 '발끈'

 

美,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中 빼고 대만 초청…중국 '발끈' - 머니투데이

미국이 내달 화상으로 개최하는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대만을 공식 초청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16일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첫 정상회담에서 &q...

news.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