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일보 2022.03.17 18:06
선암사 선암매·백양사 고불매·화엄사 흑매
그윽한 향·고고한 자태로 상춘객 ‘유혹’
각양 각색 매력 ‘호남오매’ 눈부신 장관
한반도 내에서도 봄의 전령사들이 꽃망울을 일찍 터트리는 호남지역에 어느덧 완연한 봄 기운이 풍긴다.
올해 봄꽃은 지난해 보다 1~2주가량 늦게 꽃을 피웠다. 하지만 이는 지난해 봄철 개화가 유독 빨랐던 것으로 평년과 비교하면 올해 역시 개화 시기가 빠른 것으로 전해졌다.
봄의 전령사들은 2월이면 남쪽에서부터 꽃망울을 터트려 3월이면 곳곳에 만개한다.
이 가운데 매서운 겨울 바람을 이겨내고 꽃봉오리를 피우며 봄이 왔음을 알리는 꽃 ‘매화(梅花)’ 를 빼놓을 수 없다.
http://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76469
[스페셜 남도-봄의 전령사] 춘삼월 남녘, 매화 향기 가득
[스페셜 남도-봄의 전령사] 춘삼월 남녘, 매화 향기 가득 - 남도일보
한반도 내에서도 봄의 전령사들이 꽃망울을 일찍 터트리는 호남지역에 어느덧 완연한 봄 기운이 풍긴다.올해 봄꽃은 지난해 보다 1~2주가량 늦게 꽃을 피웠다. 하지만 이는 지난해 봄철 개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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