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2. 05. 23. 03:03
'Songs of Disappearance'(2021)
2021년 연말, 호주의 음원 차트에선 이상한 앨범이 등장하여 단숨에 Top5에 진입했다. 마이클 부블레와 머라이어 캐리의 크리스마스 캐럴 앨범을 제친 이 앨범엔 사람의 소리는 없었다. ‘버드라이프 오스트레일리아’가 만든 이 음원은 호주 내 멸종 위기에 처한 52종의 새소리가 담겨 있었다.
‘멸종의 노래’라 명명된 이 앨범은 야생동물 음향 전문가인 데이비드 스튜어트가 30년 이상 수집한 야생의 소리로, 야생동물의 소리만 담긴 앨범으로는 차트 5위 안에 들어간 최초의 앨범이라는 기록을 남긴다.
https://news.v.daum.net/v/20220523030359940
[강헌의 히스토리 인 팝스] [113] 멸종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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