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2022. 08. 07. 15:33
여름밤 풀벌레 소리만 은은하게 들리는 지리산 산사(山寺)에 지난 6일 속세의 음악이 울렸다.
전남 구례 지리산 화엄사(주지. 덕문스님)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모기장 영화음악회’를 열었다.
조희창 음악평론가의 해설과 함께한 ‘반딧불 로망스’ 영화음악회는 영화음악 애호가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찾아온 참가자들로 화엄사 화엄전 마당이 1970년대 마을 야외 영화관을 옮겨놓은 듯 했다.
https://news.v.daum.net/v/20220807153307527
산사에서 열린 '모기장 영화 음악회' [청계천 옆 사진관]
산사에서 열린 '모기장 영화 음악회' [청계천 옆 사진관]
지난 6일 전남 구례군 화엄사 화엄원 마당에서 2022 화엄사 모기장 영화음악회가 열렸다. 천년고찰 도량에서 ‘반딧불 로망스’라는 부제로 참가자들이 모기장 안에서 영화해설과 음악회를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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