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2.08.26. 18:20
지난해 우리나라의 연간 출생아 수와 출산율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가운데, 주요 외신들도 이 소식을 비중 있게 다뤘다.
25일(현지 시각) 영국 BBC는 24일 한국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한국은 또 다시 세계 최저 출산율을 기록한 것은 물론, 최저치를 경신했다”고 보도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6만600명이다. 1년 전보다 1만1800명(4.3%) 줄었다. 관련 통계가 만들어진 197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지난해 0.81명으로, 전년 대비 0.03명(3.4%) 감소했다.
https://v.daum.net/v/20220826182057906
"한국 여성들은 출산 파업중"..BBC가 본 韓 출산율 낮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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