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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도 맨드라미] 나를 보고 빨갛게 웃던 맨드라미 그런 사람 하나 만나고 싶었다 - 권대웅 '맨드라미에 부쳐'

바람아님 2022. 10. 1. 03:00

 

월간산 2022. 9. 30. 09:34

서양에서는 맨드라미를 '닭의 벼슬cockscomb'이라고 부른다. 중국에서는 계관화鷄冠花, 일본에서는 계두화鷄頭花라 했다. 조선시대 선비들은 맨드라미가 벼슬을 상징한다고 해서 반드시 울안에 심었고, 꽃을 그리고선 '관상가관冠上加冠'이라고 제목을 붙이기도 했다. 동·서양 모두 맨드라미는 닭과 관계가 있었다는 걸 알 수 있는데 꽃 모양이 닭 벼슬을 닮아서 그런 듯 하다.

맨드라미라는 이름은 순수 우리말로 강원도 방언의 '면두'에서 유래해 면두리에서 맨들로 변했다고 알려져 있다.


https://v.daum.net/v/20220930093430477
[병풍도 맨드라미] 나를 보고 빨갛게 웃던 맨드라미 그런 사람 하나 만나고 싶었다 - 권대웅 '맨드라미에 부쳐'

 

[병풍도 맨드라미] 나를 보고 빨갛게 웃던 맨드라미 그런 사람 하나 만나고 싶었다 - 권대웅 '맨

서양에서는 맨드라미를 '닭의 벼슬cockscomb'이라고 부른다. 중국에서는 계관화鷄冠花, 일본에서는 계두화鷄頭花라 했다. 조선시대 선비들은 맨드라미가 벼슬을 상징한다고 해서 반드시 울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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