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2022. 11. 5. 03:01
[여행 이야기]풍채 좋은 은행나무 고목
‘노란 잎비’ 800번 원주 반계리 나무
당상관 품계 받은 양평 용문사 나무
마음까지 밝게 물들이는 나무들
‘살아 있는 화석’으로 불리는 은행나무는 수명이 길다. 전국에서 천연기념물이나 보호수로 지정된 노거수(老巨樹) 중에서는 은행나무가 가장 많다. 현재 전국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은행나무는 서울 성균관 문묘 은행나무, 경기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 강원 원주시 반계리 은행나무 등 모두 25그루다. 향교나 서원, 절은 물론 동네 어귀를 호위무사처럼 지키고 있는 은행나무는 1년에 딱 한 번 이맘때 황금색 ‘잎비’를 내린다. 그리고 노란색 이불을 환하게 깐다. 일천 번이나 장엄한 잎비를 내린 천년 고목 은행나무는 말 그대로 ‘가을의 전설’이다.
https://v.daum.net/v/20221105030146698
황금빛 절정 치닫는 ‘가을의 전설’… 천년을 더 청춘으로 살아가려나[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
황금빛 절정 치닫는 ‘가을의 전설’… 천년을 더 청춘으로 살아가려나[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
강원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는 수령 800년의 천연기념물이다. 찬 바람이 불면서 은행잎이 꽃비가 되어 흩날리고, 나무 아래엔 노란색 카펫이 깔린다.‘살아 있는 화석’으로 불리는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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