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藝術/사진칼럼

[왕태석의 빛으로 쓴 편지] 땅 위 눈 속에서 다시 태어난 매화

바람아님 2023. 2. 1. 05:25

한국일보 2023. 2. 1. 04:30

차디찬 겨울 추위를 견디고 꽃을 피워 봄을 알리는 매화의 꽃말은 ‘기품’과 ‘품격’이다. 예로부터 매화는 선비들의 굳은 신념을 상징하며 군자들의 덕목을 상징하는 사군자에 포함되었고 소나무, 대나무와 함께 겨울을 견뎌내는 세한삼우(歲寒三友)에도 이름을 올렸다.

눈 속에서 핀 매화 ‘설중매’. 하지만 눈 위에 떨어진 매화를 보니 조금 전 나무 위에서 봤던 죽어가는 매화와는 또 다른 느낌이 들었다. 그 순간 꽃봉오리째 툭 떨어져도 아름다움이 발하는 동백꽃이 떠올랐다.


https://v.daum.net/v/20230201043054672
[왕태석의 빛으로 쓴 편지] 땅 위 눈 속에서 다시 태어난 매화

 

[왕태석의 빛으로 쓴 편지] 땅 위 눈 속에서 다시 태어난 매화

차디찬 겨울 추위를 견디고 꽃을 피워 봄을 알리는 매화의 꽃말은 ‘기품’과 ‘품격’이다. 예로부터 매화는 선비들의 굳은 신념을 상징하며 군자들의 덕목을 상징하는 사군자에 포함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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