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藝術/사진칼럼

사진기자협회 선정 ‘2023 한국보도사진전’ 수상작은?[청계천 옆 사진관]

바람아님 2023. 2. 3. 14:18

동아일보 2023. 2. 3. 10:39   수정 2023. 2. 3. 10:43

전국 언론 사진기자들로 구성된 한국사진기자협회는 매년 초 앞선 해에 취재된 사진들을 엄선해 전시회를 열고 부문별로 우수상 최우수상을 뽑고 그 중에서 대상을 선정합니다. 올해는 59회째인데요, 2일 수상작들을 발표했습니다. 사진전은 4월20∼24일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올해 수상작으로 선정된 2022년 보도사진을 감상하시죠. 

https://v.daum.net/v/20230203103926287
사진기자협회 선정 ‘2023 한국보도사진전’ 수상작은?[청계천 옆 사진관]

 

사진기자협회 선정 ‘2023 한국보도사진전’ 수상작은?[청계천 옆 사진관]

전국 언론 사진기자들로 구성된 한국사진기자협회는 매년 초 앞선 해에 취재된 사진들을 엄선해 전시회를 열고 부문별로 우수상 최우수상을 뽑고 그 중에서 대상을 선정합니다. 올해는 59회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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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희생자를 위한 골목 제사’ / 이태원 참사 현장 골목에서 오랜 시간 장사를 해온 한 상인이 10월 3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사고 현장에서 희생자들을 위한 제사를 지내고 있다./ 박동욱 디지털타임스 기자

 

<특별부문: 보도사진가협회가선정한 올해의 보도사진상>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이 유소년 선수 수업에 앞서 축구화 끈을 묶고 있다. 제2의 손흥민을 꿈꾸는 유소년 선수들에게 항상 겸손함, 성실함, 기본기를 강조하고 어떤 훈련이든 선수들과 함께 하는 손 감독의 솔선수범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 손흥민 선수의 변함없는 겸손함은 세계적으로도 화제인데, 이 겸손함은 아버지에게서 배운 것이다. 손 감독이 유소년 선수를 지도하는 것 외에 개인적으로 하는 일은 운동, 축구, 청소, 책 읽기가 전부다. 손 감독의 인생 철학 중 겸손함 외에 추구하는 또 다른 핵심은 무소유와 자기 행복을 실천하는 삶 이다. 손흥민 선수와 독일, 영국 거주 시절 손 감독의 짐은 여행용 가방 하나에 전부 담기는 운동복 몇벌과 책 몇권이 전부였다. / 최원석 코리아타임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