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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산악사진] 상고대, 운해, 여명 3박자 어우러진 작품

바람아님 2023. 2. 1. 10:12

월간산 2023. 2. 1. 07:05

덕유산

2월 덕유산은 상고대 천국이다. 곤돌라를 타고 오르는 설천봉 구간부터 최정상인 향적봉(해발 1,614m)에서 중봉에 이르는 구간은 해발고도가 1,500~1,600m 고산지대로서 우리나라 겨울 눈꽃산행의 최고 절정지이다. 덕유산 겨울 상고대 주요 사진 촬영 포인트는 여러 곳이 존재한다. 이번 작품은 그중에서 중봉 정상부 바로 아래, 즉 향적봉 방향 20m 지점에서 상고대와 함께 일출 장면을 촬영한 것이다.

대개 겨울 고산지대 촬영 사진이 상고대가 맺힌 사진을 주로 촬영하지만 작품적 요소가 포함된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아름다운 상고대와 더불어 두세 가지 촬영 요소가 가미되어야 더욱 아름다운 작품사진을 얻을 수 있다. 평소 기상을 잘 관찰해 상고대가 피어나는 높은 확률을 선택하고, 상고대 능선 너머 운해 그리고 여명과 떠오르는 태양이 함께하는 장면을 촬영하게 되면 그것은 겨울 상고대 풍경사진 중의 최고 작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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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산악사진] 상고대, 운해, 여명 3박자 어우러진 작품

 

[2월의 산악사진] 상고대, 운해, 여명 3박자 어우러진 작품

2월 덕유산은 상고대 천국이다. 곤돌라를 타고 오르는 설천봉 구간부터 최정상인 향적봉(해발 1,614m)에서 중봉에 이르는 구간은 해발고도가 1,500~1,600m 고산지대로서 우리나라 겨울 눈꽃산행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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