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國際·東北亞

바이든, 기차로 키이우 깜짝 방문 "푸틴 틀렸다, 美지원 계속"

바람아님 2023. 2. 21. 05:17

중앙일보 2023. 2. 20. 19:45   수정 2023. 2. 20. 23:03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년을 나흘 앞둔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전격 방문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전쟁이 일어난 후 처음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 후 가진 공동 회견에서 "(러시아의 침공이 1년이 지났지만) 키이우는 떨쳐 일어섰고(stands), 우크라이나는 일어섰고, 민주주의도 일어섰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5억 달러(약 6400억원) 규모의 새로운 군사 지원 패키지를 발표했는데 "패키지에는 포탄, 재블린 대전차미사일, 곡사포 등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이번 주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러시아 국영 RIA 노보스티 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의 방문이 러시아를 상대로 서방이 대리전을 벌이고 있다는 증거라며 한 전문가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은 서구 집단의 도구”라고 비판했다. 21일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국정 연설도 예정돼 있다.

https://v.daum.net/v/20230220194529715
바이든, 기차로 키이우 깜짝 방문 "푸틴 틀렸다, 美지원 계속"

 

바이든, 기차로 키이우 깜짝 방문 "푸틴 틀렸다, 美지원 계속"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년을 나흘 앞둔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전격 방문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전쟁이 일어난 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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