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핫 이슈

김성한 안보실장 전격 사퇴…"외교·국정에 부담 되지 않겠다"(상보)

바람아님 2023. 3. 29. 17:47

뉴스1 2023. 3. 29. 17:18   수정 2023. 3. 29. 17:28

"한미일 안보협력 토대 충족…새 후임와도 차질없을 것"
"대학 돌아가 尹정부 성공에 최선 다하겠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29일 "저는 오늘부로 국가안보실장 직에서 물러나고자 한다"며 전격 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사퇴 의사를 밝힌 후 "저로 인한 논란이 더 이상 외교와 국정운영에 부담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저로 인한 논란이 더 이상 외교와 국정운영에 부담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며 "앞으로 대학에 복귀한 이후에도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v.daum.net/v/20230329171803754
김성한 안보실장 전격 사퇴…"외교·국정에 부담 되지 않겠다"(상보)

 

김성한 안보실장 전격 사퇴…"외교·국정에 부담 되지 않겠다"(상보)

(서울=뉴스1) 최동현 정지형 기자 =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29일 "저는 오늘부로 국가안보실장 직에서 물러나고자 한다"며 전격 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사퇴 의사를

v.daum.net

 

美대통령 부부의 제안 누락한 김성한 경질

조선일보 2023. 3. 30. 03:01

4월 尹 방미 맞춰 한미 협연 제안받고도 대통령에 보고 안해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을 총괄하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29일 사퇴했다. 윤 대통령의 4월 말 미국 국빈(國賓) 방문을 한 달 남짓 앞두고 김일범 의전비서관, 이문희 외교비서관에 이어 김 실장까지 교체되면서 방미 조율 과정에서 중대한 실책을 범해 경질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후임 안보실장에는 조태용 주미대사가 내정됐다. 차기 주미대사에는 조현동 현 외교부 1차관을 내정하고 금명간 미 행정부에 아그레망(주재국 임명 동의)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김 실장은 윤 대통령의 방미 준비 과정에서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지난 1월 블랙핑크·레이디가가 등이 출연하는 특별 문화 프로그램을 제안했음에도 확답을 미루고 윤 대통령에게 보고도 하지 않은 게 문제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3월 초 미국을 방문한 외교 당국자를 통해 뒤늦게 이런 사실을 파악했고, 김 실장 등 외교안보 참모들의 책임을 물었다는 것이다.

더 큰 문제는 이런 사실이 윤 대통령에게 3월 초까지 보고가 되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했다. 윤 대통령은 김 실장으로부터 아무런 보고를 받지 못하다가 3월 초 미국을 방문한 외교 당국자가 이런 사실을 파악해 보고하면서 알게 됐다고 한다.


https://v.daum.net/v/20230330030105736
美대통령 부부의 제안 누락한 김성한 경질

 

‘블랙핑크 공연 공문’ 7차례 누락… 尹, 안보실장 경질 내막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을 총괄하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29일 사퇴했다. 윤 대통령의 4월 말 미국 국빈(國賓) 방문을 한 달 남짓 앞두고 김일범 의전비서관, 이문희 외교비서관에 이어

v.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