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23. 4. 2. 07:35
'개헌 필요하다' 43.5%…개헌한다면 '미국식 4년 중임 대통령제' 69%
한국행정연구원 정치양극화 국민인식조사
다당제로 가기 위한 선거제도 변경으로 꼽히는 비례대표 의석 확대에 부정적인 의견이 82.2%를 차지했다.
31.1%는 '현재 방식(비례대표 의석 비율 15.7%) 유지'를 선호했으며 '비례대표 폐지, 전원 지역구 대표로 선출'에는 27.1%가, '현재보다 비례대표 의석 축소'에는 24.0%가 동의했다.
개헌에 대해서는 '현행 5년 단임 대통령제를 바꾸는 개헌이 필요한가' 문항에 43.5%가 '필요하다'고 했으며 55.5%는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국민의힘 지지자의 61.8%, 민주당 지지자의 74.1%가 상대 정당이 '비호감'이라고 답했다. 이 비율은 양당제 구도인 미국, 영국보다는 낮지만 대연정 경험이 있는 독일이 20% 안팎인 것과 비교하면 많이 높은 수준이다.
https://v.daum.net/v/20230402073507836
"국민 82% '비례대표 확대' 부정적…'소선거구제 유지'는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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