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藝術/사진칼럼

[4월의 산악사진] 진달래 출사 명당, 강진 주작산

바람아님 2023. 4. 3. 07:59

월간산 2023. 4. 3. 07:05

진달래는 우리 민족과 닮았다. 양지 음지를 가리지 않고 척박한 땅이나 어디든지 피어난다. 땅끝 남도에서부터 북녘 땅 함경도 영변 약산에 이르기까지 우리 강산 골골이 붉게 피어 봄의 소식을 알린다.

산 사진가들에게 진달래는 봄 사진 멋진 소재가 된다. 그중 강진 주작산은 진달래 명산 중에서도 으뜸으로 손꼽힌다.

매년 4월 5일 전후로 진달래가 만개한다. 이 시기에 일출 방향으로 포인트를 잡는다면 아름다운 진달래와 기암봉 그리고 일출 장면을 한꺼번에 담아낼 수 있는 멋진 산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촬영 당시 카메라 설정값
카메라기종 : 니콘D810, 렌즈 니콘 24-70, ISO 100, 화이트밸런스 자동, 촬영모드 수동(M모드), 조리개값 F13, 셔터스피드 1/30초. 니콘 24-70 렌즈로 세로 7연속 촬영 후 포토샵 파노라마 프로그램으로 합성. 약간의 후보정을 거침.



https://v.daum.net/v/20230403070506898
[4월의 산악사진] 진달래 출사 명당, 강진 주작산

 

[4월의 산악사진] 진달래 출사 명당, 강진 주작산

4월이 되면 남도 섬 자락부터 진달래 향연이 펼쳐진다. 진달래는 우리 민족과 닮았다. 양지 음지를 가리지 않고 척박한 땅이나 어디든지 피어난다. 땅끝 남도에서부터 북녘 땅 함경도 영변 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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