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藝術/사진칼럼

[조용철의 마음풍경] 하늘과 땅, 경계에 서서

바람아님 2023. 5. 21. 07:38

중앙일보 2023. 5. 21. 07:00

봄인지 여름인지 계절의 경계,
해 지는 낮과 밤의 경계에 서면 느끼네.
시간이 세월이 얼마나 쏜살같이 흐르는지.

■ 촬영정보
「 보리 수확과 모내기가 한창인 김제평야. 전북 김제시 죽산면 죽동마을 메타세쿼이아 길. 렌즈 24~70mm, iso 200, f9, 1/60초. 」

 

https://v.daum.net/v/20230521070026803
[조용철의 마음풍경] 하늘과 땅, 경계에 서서

 

[조용철의 마음풍경] 하늘과 땅, 경계에 서서

봄인지 여름인지 계절의 경계, 해 지는 낮과 밤의 경계에 서면 느끼네. 시간이 세월이 얼마나 쏜살같이 흐르는지. 모내기를 앞둔 무논과 보리밭의 경계, 하늘과 땅의 경계, 길 위에서 생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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