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藝術/사진칼럼

[5월의 산악사진] 5월이 되면 굳어 있던 외솔봉이 살아 숨 쉰다

바람아님 2023. 5. 2. 08:26

월간산 2023. 5. 2. 06:55

제천 청풍호를 배경으로 들어선 작은동산은 해발고도 545m 정도의 야트막한 산이지만 산을 오르는 내내 펼쳐지는 청풍호의 아름다운 풍광과 기암 사이의 기묘한 소나무와의 조화는 가히 어느 명산에도 뒤지지 않는 5월 최고의 산행지다.

그 작은동산 청풍호 조망명소 200m 아래에 산 사진 숨은 명소가 있다. 쪼개진 바위 사이에서 절묘하게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는 '외솔봉' 이라는 비경이다. 최근 2~3년 사이 산 사진가들을 통해 알려진 이후 이곳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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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산악사진] 5월이 되면 굳어 있던 외솔봉이 살아 숨 쉰다

 

[5월의 산악사진] 5월이 되면 굳어 있던 외솔봉이 살아 숨 쉰다

5월 산정은 어느 곳이나 싱그럽고 생동감이 넘쳐난다. 곳곳에서 연초록의 녹음과 함께 검붉은 철쭉의 눈부신 자태가 수많은 산 사진가들을 유혹한다. 5월이면 등산가들은 산불방지기간이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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