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2023. 7. 3. 11:40 수정 2023. 7. 3. 15:15
북 핵위협 현실화에도 文 "아직 냉전적 사고 헤어나지 못한 사람들 많아"
"평화는 위태로워졌고, 국민소득 정체되거나 감소"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침묵과 대조
홍준표 "文이 김정은에 건넨 USB에 뭐가 담겼는지 밝혀야"
문재인 전 대통령은 아직도 자신이 대통령인줄 착각하는 모양이다. 사사건건 윤석열 대통령에 반기를 드는 정치적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자신이 임기 중에 했던 정책들이 다 옳았다는 주장이 대부분이다. 할말이 오죽 많을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으로서 품격을 지키며 침묵을 지키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문 전 대통령은 3일 "아직도 냉전적 사고에서 헤어나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며 윤석열 정부와 여권의 외교·안보관에 날을 세웠다.....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역대 정부가 평화를 위한 정책에서 일관성을 갖고 이어달리기했다면 남북 관계와 안보 상황, 그리고 경제까지도 얼마나 달라졌을까 생각해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하지만 이같은 문 대통령의 말은 현실을 왜곡한 발언이라는 지적이 적지 않다. 문재인 정부는 김정은 북한 정권이 대한민국을 향한 핵무기를 완성시킬 때까지 사실상 방조하고, 대북 지원 확대를 통해 심지어 도왔다.....문 정부때 천문학적인 퍼주기로 나라살림은 5년간 무려 400조원이 넘는 빚이 늘었다.
경찰제도발전위원회 박인환 위원장은 최근 "70% 이상의 국민이 문재인 전 대통령이 간첩인 걸 모른다"고 말했다.....홍준표 대구시장은 문 전 대통령의 공산주의자 논란과 관련, 최근 SNS에서 "문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인 2018년 남북 정상회담때 김정은에게 건넨 USB에 뭐가 담겼는지를 밝혀라"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https://v.daum.net/v/20230703114024981
아직도 대통령인 줄 착각하는 듯한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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