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演藝·畵報·스포츠

中 인플루언서의 비판, "애국가 야유 중국 팬들, 질 안 좋은 겁쟁이들의 모임"

바람아님 2023. 11. 27. 07:21

OSEN 2023. 11. 27. 05:19

 "중국 축구 팬은 겁쟁이들의 집단".

중국 '즈보 닷컴'은 26일(한국시간) "중국 내부에서도 한국전서 보여진 중국 팬들의 문화에 대해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지난 21일 오후 9시 중국 선전의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아시아지역 2차예선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손흥민의 멀티골과 정승현의 마무리 골이 터져 홈팀 중국을 3-0으로 이겼다.

경기 시작전부터 중국은 일방적인 응원전에 나섰다. 특히 한국 선수들을 향한 야유를 넘어 애국가가 연주되는 와중에도 야유를 퍼붓는 몰상식한 모습을 보였다.

중국 '즈보 닷컴'의 기자 리 쉬안은 자신의 SNS에 해당 사실을 지적하면서 성숙한 관람 태도가 필요하다면서 중국 관중들의 각성을 촉구했다. 그는 "제발 남의 나라 국가가 연주될 때 야유하는 몰상식한 행동을 자제해라"고 당부했다.

이 매체는 "이 인플루언서는 '한국전서 중국 팬들이 보여준 팬들은 평소 할 수 없는 말을 집단으로 모여 퍼붓는 겁쟁이의 집단으로 보였다'고 비판했다. 이 인플루언서의 발언으로 인해서 중국 축구계는 여러 가지 토론이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https://v.daum.net/v/20231127051916215
中 인플루언서의 비판, "애국가 야유 중국 팬들, 질 안 좋은 겁쟁이들의 모임"

 

中 인플루언서의 비판, "애국가 야유 중국 팬들, 질 안 좋은 겁쟁이들의 모임"

[OSEN=이인환 기자] "중국 축구 팬은 겁쟁이들의 집단". 중국 '즈보 닷컴'은 26일(한국시간) "중국 내부에서도 한국전서 보여진 중국 팬들의 문화에 대해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위르

v.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