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房/풍경사진

[寫眞] 초겨울 소래습지

바람아님 2023. 12. 11. 08:08

요즘 날씨는 일교차가 심해 선듯 나서지 못하는 날이 많아졌다.
길어질째는 1주일이상 가기도 하지만 대체로 3~4일만에 한번씩 촬영을 나간다.
지난번 단양과 서울식물원에서 만나고 4일만에 가까운 소래습지를 방문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습지 이곳저곳 자신만의 코스로 산책겸 운동하는 이들이 많았다.
나처럼 사진을 목적으로한 사람은 거의 찾아 볼수 없고 풍차 주변에서 데이트하며
사진찍는 사람들이 몇몇있다. 모든게 다 누렇다 보니 어떻게 구도를 잡아야 할지 낯설다.

이날 촬영하고 나서 감기가 찾아왔다.
다른 날보다 기온이 다소 높아 마스크를 벗고 촬영했는데 그래서인것 같다. 
그후 벌써 1주일이 지났는데도 낫지 않아 오늘도 방콕만 즐기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소래습지생태공원  2023-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