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2024. 1. 18. 05:00
3지대 4개 정당 "빅텐트 논의 하자" 전원 러브콜
①당명 ②과학기술 가치·비전 수용이 연대 조건
"'한국의희망' 가치, 청년에게 희망 줄 것으로 확신"
"100년 정당 목표…결렬시 4·10 총선 독자노선"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가 '제3지대 키맨'들에게 '빅텐트' 성사 조건으로 <한국의희망> 당명 유지와 가치·비전 수용을 제시했다. 한국의희망 가치·비전이란, 과학기술을 국정 운영의 중심에 두는 공약을 말한다. 결렬될 경우, 한국의희망은 당의 정체성을 사수하기 위해 4·10 총선에서 독자노선을 걷겠다는 입장이다.
양 대표는 17일 여의도 국회에서 가진 <아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의희망은 우리가 숙고해서 선택한 당명이다. 당명을 버리라는 말은 우리의 가치와 비전을 버리라는 말과 똑같다"며 "제3지대 신당들이 우리 당명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같이 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양 대표는 "한국의희망 정체성은 과학기술과 첨단산업에 있고, 이 가치가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우리 당의 강점인 가치·비전에 함께해야만 연대의 의미가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연대 제안에 대한 제 생각을 모두 전달했으니 이제 선택은 그들이 할 일"이라며 다른 제3지대 4개 정당에게 공을 넘겼다.
https://v.daum.net/v/20240118050019667
[단독] 양향자 "'한국의희망' 당명 수용 안 하면 '빅텐트' 없다"
[단독] 양향자 "'한국의희망' 당명 수용 안 하면 '빅텐트' 없다"
[아이뉴스24 김보선,김주훈 기자]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가 '제3지대 키맨'들에게 '빅텐트' 성사 조건으로 <한국의희망> 당명 유지와 가치·비전 수용을 제시했다. 한국의희망 가치·비전이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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