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비즈 2024. 3. 5. 00:11 수정 2024. 3. 5. 00:18
4일 자정 대학 수요조사 마감
전국 40개 의과대학의 신입생 증원 신청 총규모가 정부가 앞서 늘리겠다고 밝힌 2000명을 넘어섰다. 서울 8곳, 경기 3곳, 인천 2곳을 제외한 27개 비(非)수도권 지방 의대들은 기존 정원의 2배 또는 그 이상의 정원을 신청했고, 신청 제출 시한 1시간 전까지 저울질하던 서울 지역 의대 8곳도 각각 기존 정원 대비 약 30~50명 수준으로 신청한 것으로 파악했다.
4일 조선비즈가 전국 40개 의과대학들의 수요 신청 현황과 계획을 조사한 결과, 8개 서울 소재 의대를 제외한 32개 대학들의 증원 신청 규모만 208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오후 11시 기준 경희대는 기존 110명에서 30명~50명으로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많은 대학들이 의대 증원 신청 막판까지 고심해, 40개 대학별 정확한 신청 규모는 5일이 지나야 윤곽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https://v.daum.net/v/20240305001152417
의대 정원 증원 수요 지방만 2000명 넘어...서울 8곳 “30~50명 신청한듯”(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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