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日本消息

일본인 66%, 한국 비상계엄 사태에 “한일관계 영향 우려”

바람아님 2024. 12. 11. 05:16

이데일리  2024. 12. 10. 14:11

日 NHK, 1224명에 전화 여론조사
韓 ‘비상계엄’ 선포 관련된 질문
응답자 66% “한일관계 영향 우려”

10일(현지시간) NHK가 최근 3일간(6~8일) 1224명 대상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66%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혼란이 한일관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한다”고 답했다.
이 중 “매우 우려하고 있다”는 26%, “어느 정도 우려하고 있다”는 40%였다.

반면 한일관계에 끼칠 영향을 “전혀 혹은 별로 우려하지 않는다”는 견해는 25%였다. 구체적으로 우려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8%, 전혀 우려하지 않는다는 7%에 불과했다.

이와 관련해 구로다 가쓰히로 산케이신문 서울주재 객원논설위원은 지난 9일(현지시간) 요미우리TV에 출연해 한국의 계엄 사태에 대해 “윤 대통령이 물러날 것은 확실하기 때문에 대통령 선거는 내년 3월 정도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한·미, 한·일 관계가) 걱정거리”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이 되면 일본은 큰일이 난다”며 “여당은 대실패했기 때문에 정권 교체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다. 일본과의 관계가 어려워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https://v.daum.net/v/20241210141113000
일본인 66%, 한국 비상계엄 사태에 “한일관계 영향 우려”

 

일본인 66%, 한국 비상계엄 사태에 “한일관계 영향 우려”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벌어진 탄핵 국면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일본인 66%가 한일관계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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