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橫設竪設

모두가 패배자 된 尹·韓 갈등… 한동훈 체제 5개월 만에 붕괴

바람아님 2024. 12. 16. 03:23

조선일보  2024. 12. 16. 00:58

[尹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韓, 오늘 대표 사퇴 밝힐 듯

국민의힘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전원이 윤석열 대통령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사퇴하면서 ‘한동훈 국민의힘 지도부’가 출범 5개월 만에 무너졌다. 한 대표가 지난해 12월 말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1년 동안 끊이지 않은 이른바 ‘윤·한 갈등’이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와 함께 한 대표 실각이란 결과로 끝난 것이다. 한 대표는 16일 오전으로 예고한 기자회견에서 사퇴 의사를 밝힐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총회장을 나온 한 대표는 기자들에게 당대표직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하지만 당헌에 따라 비대위 출범이 불가피해지면서 한 대표는 측근들과 거취 문제를 협의했고 사퇴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한 대표가 물러나면 당대표 권한대행을 겸하는 권성동 원내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 임명권을 갖게 된다.

여권 관계자는 “한 대표는 한때 윤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정치적 후계자였는데, 지난해 12월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맡은 이후 갈등의 골이 돌이킬 수 없는 수준으로 깊어졌다”고 했다. 한 대표는 윤 대통령의 궤도 이탈을 막는 견제자 역할을 자임했지만 결과적으로 둘의 관계가 악화일로로 치달으면서 파국을 맞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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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패배자 된 尹·韓 갈등… 한동훈 체제 5개월 만에 붕괴

 

모두가 패배자 된 尹·韓 갈등… 한동훈 체제 5개월 만에 붕괴

국민의힘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전원이 윤석열 대통령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사퇴하면서 ‘한동훈 국민의힘 지도부’가 출범 5개월 만에 무너졌다. 한 대표가 지난해 12월 말 비상대책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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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당대표직 사의 표명할 듯… 오늘 오전 기자회견

조선일보  2024. 12. 15. 15:15 수정  2024.12.16. 00:03

비상대책위원장 임명권도 행사 안 하기로 가닥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16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와 가까운 복수의 인사들은 “한 대표가 당대표직 사퇴 의사를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며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전원이 사퇴하면서 ‘한동훈 체제’가 붕괴한 만큼 직을 더 유지하는 게 의미가 없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 대표가 사퇴하면 비상대책위원장 임명권은 당대표 권한대행을 겸하게 될 친윤계 권성동 원내대표가 갖게 된다.


https://v.daum.net/v/20241215151559640
한동훈, 당대표직 사의 표명할 듯… 오늘 오전 기자회견

 

한동훈, 당대표직 사의 표명할 듯… 오늘 오전 기자회견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16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와 가까운 복수의 인사들은 “한 대표가 당대표직 사퇴 의사를 표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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