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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이사회, ‘러 파병 우려’ 담긴 북한 인권결의 채택

바람아님 2025. 4. 4. 02:03



KBS  2025. 4. 4. 01:12

유엔 인권이사회가 러시아 파병을 포함한 북한의 인권 침해를 규탄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의 북한인권결의를 채택했습니다.

인권이사회는 3일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열린 제58차 인권이사회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54개국이 공동 제안국으로 참여한 북한인권결의안을 표결 없이 합의(컨센서스)로 채택했습니다.

북한인권결의는 2003년 유엔 인권이사회의 전신인 인권위원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23년 연속으로 채택됐습니다. 2016년부터는 10년 연속 컨센서스가 이뤄졌습니다.

아울러 북한의 강제노동이 반인도 범죄인 '노예화'에 해당할 가능성을 지적하는 문안이 추가되는 등 북한의 강제노동 관련 문안이 강화됐습니다.

또 "북한에 자의적으로 구금된 사람들을 즉각 석방하라"는 내용의 문안이 추가돼 한국인 선교사 3명을 포함한 북한 내 억류자 문제의 해결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https://v.daum.net/v/20250404011224304
유엔 인권이사회, ‘러 파병 우려’ 담긴 북한 인권결의 채택

 

유엔 인권이사회, ‘러 파병 우려’ 담긴 북한 인권결의 채택

유엔 인권이사회가 러시아 파병을 포함한 북한의 인권 침해를 규탄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의 북한인권결의를 채택했습니다. 인권이사회는 3일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열린 제58차 인권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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