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主要뉴스

끝나도 끝난 게 아닌 국힘 경선…‘한덕수 단일화’ 시나리오는

바람아님 2025. 5. 3. 00:36

국민일보  2025. 5. 3. 00:03

3일 김문수·한동훈 후보 중 1명 선출
대선 출마한 한덕수 전 총리와 단일화 논의 예정
1차 목표 시한은 오는 ‘7일’

국민의힘이 지난달 14일부터 약 3주간 진행한 대선 경선 레이스 끝에 3일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그러나 경선 결선에 오른 김문수 후보와 한동훈 후보 중 누가 대선 후보가 되더라도 바로 국민의힘 간판을 달고 본선에 나서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2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바깥에서 ‘진짜 최종전’을 기다리는 양상이기 때문이다.

6·3 대선 레이스에서 일찌감치 독주 체제를 굳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항하기 위해 보수 진영에서는 “유일한 승리 공식은 반(反)이재명 빅텐트뿐”이라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이 때문에 국민의힘 내부에서 ‘한덕수 차출론’은 경선에 찬물을 끼얹는 이슈라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상수가 됐고, 국민의힘 지도부는 물론 김·한 후보 역시 한 전 총리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왔다.

정치권에선 단일화 시점과 방식을 두고 각종 시나리오가 제시되고 있다. ‘시간이 매우 촉박하다’는 점은 공통적인 인식이다. 3일 경선에서 승리한 국민의힘 후보는 바로 한 전 권한대행 측과 단일화 논의를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국민의힘 안팎에서 거론되는 단일화 1차 목표 시한은 오는 7일이다. 당 지도부도 7일까지 한 전 총리와의 단일화를 완료하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https://v.daum.net/v/20250503000305936
끝나도 끝난 게 아닌 국힘 경선…‘한덕수 단일화’ 시나리오는

 

끝나도 끝난 게 아닌 국힘 경선…‘한덕수 단일화’ 시나리오는

국민의힘이 지난달 14일부터 약 3주간 진행한 대선 경선 레이스 끝에 3일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그러나 경선 결선에 오른 김문수 후보와 한동훈 후보 중 누가 대선 후보가 되더라도 바로 국민의

v.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