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이 세계 환경의 날인 지난 5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트리허그(Tree Hug;나무 안아주기) 기록에 도전했다.
네팔 학생 2000명이 이날 카트만두 북동부 국립 순교자 묘지 평화 공원에서 벌인 트리허그 세계 기록 도전에 현지 국회의원, 직장인, 심지어 승려까지 동참했다.
행사 자원봉사자들이 이날 공원에서 북을 두드리자 참가자들이 일제히 2분 동안 나무를 안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의원 20 명 중 라잔 K.C 의원은 "숲을 보존하고 나무와 숲이 인류 문명에 대에 중요하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의원들이 이 행사에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 참여한 여학생 간가 판디트도 이전에 묘목을 심었지만, 기존에 있는 나무를 보존하자는 운동에 참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주최 측은 이날 행사 관련 사진, 동영상, 참가자 명단을 기네스에 보내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는지 판정을 받을 예정이다.
행사 담당자 타네스와르 구라가이가 기네스에서 세계 신기록 인증서를 받기까지 2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세계 최대 트리 허그 기록은 지난해 7월 폴란드에서 세운 것으로 당시 936명이 참여했다.
네팔 학생 2000명이 이날 카트만두 북동부 국립 순교자 묘지 평화 공원에서 벌인 트리허그 세계 기록 도전에 현지 국회의원, 직장인, 심지어 승려까지 동참했다.
행사 자원봉사자들이 이날 공원에서 북을 두드리자 참가자들이 일제히 2분 동안 나무를 안았다.
↑ 【카트만두=AP/뉴시스】네팔 학생들이 세계 환경의 날인 5일(현지시간) 카트만두 외곽의 한 공원에서 열린 트리 허그 행사에서 나무를 안고 있다. 학생 2000여명이 이날 세계 최대 트리 허그 기록에 도전했다. 2014.06.07
참가자들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나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이 도전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의원 20 명 중 라잔 K.C 의원은 "숲을 보존하고 나무와 숲이 인류 문명에 대에 중요하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의원들이 이 행사에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 참여한 여학생 간가 판디트도 이전에 묘목을 심었지만, 기존에 있는 나무를 보존하자는 운동에 참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주최 측은 이날 행사 관련 사진, 동영상, 참가자 명단을 기네스에 보내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는지 판정을 받을 예정이다.
행사 담당자 타네스와르 구라가이가 기네스에서 세계 신기록 인증서를 받기까지 2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세계 최대 트리 허그 기록은 지난해 7월 폴란드에서 세운 것으로 당시 936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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