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感動·共感

따뜻한 하루-느려도 너무 느려요

바람아님 2014. 8. 6. 10:28
따뜻한하루
느려도 너무 느려요


이 지구를 함께 공유하고 있는 동물들..

이것은, 코스타리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나무늘보는 속도가 매우 느립니다.
느려도 너~~~~~~무 느립니다.




그래서 이러한 느린 특성 때문에 도로를 건널때
자동차에 치여 죽는 친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나가던 한 아저씨가
나무늘보가 안전하게 도로를 지나갈 수 있게
배려해 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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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이기심에 속수무책으로
희생되는 동물들이 많습니다.

친절한 아저씨와 나무늘보...
동물들의 삶을 배려하는 하루되세요^^


# 오늘의 명언
동물을 대하는 태도를 보고서
사람의 본성을 판단 할 수 있다.
동물에게 잔인한 사람이라면
사람을 대할 때에도 그럴 수 있기 때문이다.
- 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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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하루를 통해 개선했어요>

우리는 얼마나 안전한 환경 속에 살고 있을까요?

따루는 '안전한 하루'를 통해 제보를 받아
제보해 주신 위험물을 개선하기 시작했습니다.
위험요소 제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개선된 사례가 접수되어 소개를 하겠습니다.

최근 제보로 개선된 두 사례입니다.

첫 번째는 고양시 덕양구에서
고재일 님이 보내주신 사연으로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보도 바로 옆에 배수로가 있는데,
비가 많이 왔을 때,
만약 사람이 떨어지면 삽시간에
지하로 휩쓸릴 수 있다는 지적이었습니다.

고양시청에 이 문제를 통보하자
고양시는 신속하게 개선해 주셨습니다.
빠른 개선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두 번째는 지하철 4호선 금정역의 스크린도어가
열려있다는 김상우 님의 제보였습니다.
열차가 도착할 때 차량문과 함께
열리고 닫혀야할 스크린도어가 계속 열려있다는 것은
부주의로 선로 추락이 예상되는 사안이었습니다.

사고가 나려면 참으로 기가 막히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 스크린도어에 기댄다고 몸을 기울였는데,
마침 스크린도어가 고장나 열려 있었다면...

이 문제를 접수하고 코레일에 트위터로 연락을 하자
26분 만에 "확인 후 개선 결과 정상 작동중입니다"
라는 답변이 왔습니다.

2건의 제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발 빠른 대처로 시민들의 위험을 예방해 주셨습니다.

제보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개선해 주신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안전한하루 제보하기

하늘 향기 - 따듯한 마음의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