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창에 부딪히는 빗소리도 좀 지겨워졌고요.
비에 젖은 도심 풍경은 오랜 친구 같습니다.
어둠이 내리기 시작한 서소문 빌딩 숲,
빗방울 속 빨간 우체통이 반갑습니다.
밤엔 그리운 사람에게 편지를 써야겠어요.
-서울 서소문
|
[조용철 기자의 마음 풍경] 이심전심 (0) | 2014.10.29 |
---|---|
[사진으로 보는 세계] 푸른 잎 만드는 엽록소, 추위에 분해되면… 울긋불긋 단풍 들어요 (0) | 2014.10.27 |
[조용철 기자의 마음 풍경] 인동초의 날갯짓 (0) | 2014.10.23 |
[조용철 기자의 마음 풍경]공든 돌탑 (0) | 2014.10.21 |
제141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 선 넘지 말랬지 (0) | 2014.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