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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당수에 몸 던진 심청이 환생한 꽃이라지요.
지극한 효심이 하늘에 닿았을까요.
푸른 하늘 고추잠자리 연꽃 위에 내려앉네요.
날아갔다 뱅뱅 돌아와 다시 앉는 고추잠자리,
이심전심 염화 미소를 짓습니다.
-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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