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조선일보 2014.10.30)
서울에는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걸을 수 있는 길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지하철 삼각지역에서 녹사평역까지 이어지는 이태원로 1㎞는 은행나무와 플라타너스가 빽빽해 단풍이 아름답다.
지하철 삼각지역에서 녹사평역까지 이어지는 이태원로 1㎞는 은행나무와 플라타너스가 빽빽해 단풍이 아름답다.
녹사평역엔 최근 유행하는 맛집과 가게들이 몰려 있어 산책 후 허기를 달래기도 좋다.
하얏트 호텔 쪽으로는 남산산책로와도 연결된다.
배봉산 중랑천 둑길은 주택가에서 멀지 않으면서도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 제격이다.
배봉산 중랑천 둑길은 주택가에서 멀지 않으면서도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 제격이다.
배봉산은 작은 동산이지만 숲이 우거져 낙엽 떨어진 풍경이 멋스럽다.
총 7㎞ 거리로 산책에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남산순환 산책1길, 월드컵공원 순환길도 가을 풍경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서래공원을 지나면 가볍게 오를 수 있는 등산로인 몽마르뜨 공원과 서리풀공원이 나타난다.
곳곳에 설치된 벤치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서래마을의 이국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광진구 아차산생태공원에서 워커힐호텔까지 이어지는 워커힐길에서는 벚나무와 단풍나무가 붉게 물든 모습을 볼 수 있다.
광진구 아차산생태공원에서 워커힐호텔까지 이어지는 워커힐길에서는 벚나무와 단풍나무가 붉게 물든 모습을 볼 수 있다.
목재 데크가 보도 위에 설치돼 노인들도 걷기 편하다.
인근 아차산 자락길과도 연결돼, 숲속 산책으로 이어갈 수도 있다.
서울 종로구와 중구도 북촌 문화가, 삼청동길, 덕수궁길 등 도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산책로들을 갖고 있다.
서울 종로구와 중구도 북촌 문화가, 삼청동길, 덕수궁길 등 도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산책로들을 갖고 있다.
가산디지털단지에서 구일역 까지 이어진는 안양천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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