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2024. 10. 1. 06:00 ‘한국형 3축 체계’ 핵심자산 대거 등장 美 전략폭격기 ‘B-1B 랜서’ 첫 참여 문재인 정부에서 없어진 군의 시가 행진이 1일 오후 4시 서울 도심에서 2년 연속 열린다. 건군 76주년 국군의날을 맞아 열리는 이날 행사는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열렸던 지난해 이어 연속으로 서울 도심에서 시가 행진이 이뤄진다. 서울공항을 기점으로 시가행진 부대는 헌릉로~양재대로~동작대로~현충로~한강대로를 거쳐 서울 숭례문~광화문 일대에서 시가행진을 진행한다. 시가행진 구간인 세종대로 숭례문에서 광화문까지는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방향 교통이 통제된다. 시가행진 이후 군 병력은 효자로 등에 재집결한 뒤 부대로 복귀해 오후 7시까지 순차적으로 교통 통제가 해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