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덕의 도발]중화제국의 속국으로 살 것인가 동아일보 2019.12.28. 14:00 우리나라에서 ‘친일파’의 반대말은 ‘친중파’인 것 같다. “청산하지 못한 친일세력이 독재세력으로 이어졌다”며 우파=친일파로 낙인찍은 문재인 정부였다. 일본에는 의전 결례도 격하게 유감을 밝히면서 중국 앞에선 한없이 작아지는 모습이 안쓰러울 정도.. 人氣칼럼니스트/김순덕칼럼 2019.12.30
[김순덕 칼럼]'중국의 패권'에 줄 선 친중파 정권 동아일보 2019.12.26. 03:02 대학 때 읽은 리영희 책 추천한 文, 親中·反日의식도 화석처럼 굳어진 듯 집권세력이 멋대로 법 적용하는 중국식 국가 주도의 정치적 자본주의 남측은 이미 채택한 것 아닌가 김순덕 대기자 ‘지금 이 땅의 국민과 함께 읽고 싶은 책’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전.. 人氣칼럼니스트/김순덕칼럼 2019.12.28
[강천석 칼럼] '한국이 흘려보내는 再生의 마지막 기회' 조선일보 2019.12.20. 23:38 愚鈍한 지도자·愚昧한 국민 만나면 강대국도 沒落 운명 못 벗어나 한국 같은 中規模 국가는 지도자가 헛것 보는 순간 지도에서 사라져 강천석 논설고문 국가는 어떻게 지도에서 사라지는가. 역사 연구의 출발은 바로 이 의문을 풀기 위해서다. 브레진스키는 폴란.. 人氣칼럼니스트/강천석칼럼 2019.12.22
[김순덕의 도발]선거제 개편..북한 주도 통일로 갈 수도 있다 동아일보 2019.12.15. 13:59 1987년 민주화 이후 지금까지 왜 선거제 개편이 없었는지 아는가. 민주화 이전과 달리 민주화 이후에는 집권세력이 정권 창출이나 연장을 위해 선거제를 바꾸는 일이 없었기 때문이다. 내 주장이 아니다. 대한민국 선거제도 변천사를 고찰한 김용호·장성훈이 2017.. 人氣칼럼니스트/김순덕칼럼 2019.12.16
[김순덕 칼럼]眞文게이트, 대통령이 알았을 리 없다 동아일보 2019-12-12 03:00 ‘이명박 청와대’ 민간인 사찰 때 文“대통령 관여했다면 탄핵감” 밝혀 선거개입 등 청와대의 국정농단 의혹 文이 알았다면 책임 면할 수 없고 몰랐다면 핫바지나 다름없는 셈 김순덕 대기자 개돼지도 학습한다. 지금 속속 불거지는 청와대 관련 의혹은 지난 정.. 人氣칼럼니스트/김순덕칼럼 2019.12.13
[선우정 칼럼] "경찰 파쇼보다 검찰 파쇼가 낫지 않을까" (조선일보 2019.12.11 선우정 부국장 겸 사회부장) 경찰은 역사적 고비에서 수사권 독립 자격을 스스로 흔들었다 자신의 무능이 검찰 때문인 양 말하지 말고 정치적 중립을 증명하라 선우정 부국장 겸 사회부장 경찰만큼 저평가된 직업도 없다. 일만 터지면 "늑장 대응, 부실 수사가 참사를 .. 人氣칼럼니스트/선우정 칼럼 2019.12.11
[김순덕의 도발]민노총이 반대하면 총리 못한다고? 동아일보 2019.12.08. 14:00 살다 살다 별꼴을 다 본다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같으면 일갈했을 거다. 민노총이 반대해서 총리 지명을 못 받는다는 김진표 의원 얘기다. 나는 김진표와 일면식도 없다. 하지만 그 소리를 들으니 돌연, 그렇다면 총리감 아닌가 싶어진다. 조국 때는 반대여.. 人氣칼럼니스트/김순덕칼럼 2019.12.09
[강천석 칼럼] '아! 한국, 아! 한국 대통령, 아! 한국 국민' (조선일보 2019.12.07 강천석 논설고문) 권력 더 잡겠다고 현금 뿌려 국민 타락하도록 飼育하는 정권 나라 망해갈 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국민은 역사의 罪人 돼 강천석 논설고문 량치차오(梁啓超·1873~1929)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망국(亡國) 과정의 조선과 일본 관계에 대해 많은 책과 논.. 人氣칼럼니스트/강천석칼럼 2019.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