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정의 글로벌 터치] 아사히신문의 孤立 (출처-조선일보 2014.08.09 선우정 국제부장) 1987년 5월 3일 일본 아사히(朝日)신문 한신(阪神)지국 기자 2명이 사무실에 들이닥친 괴한의 총격을 받았다. 옆구리에 총상을 입은 29세의 기자는 다음 날 절명(絶命)했다. 괴한은 사흘 후 우익(右翼) 비밀조직 '세키호타이(赤報隊)' 명의로 일본의 .. 時事論壇/國際·東北亞 2014.08.10
[동북아 新 질서를 말하다] "지금 東北亞는 韓·中·日 지도자의 '윈·윈 리더십' 필요" (출처-조선일보 2014.08.09 워싱턴=윤정호 특파원) [5] 마이클 그린 美CSIS 일본 석좌 日 겉보기엔 軍事강국 부상해도 큰 위협이 되지는 않을 것 韓·日 관계가 무너지면 韓·美 동맹까지 깨지는 것으로 중국이 잘못 해석하는 것 막아야 "한·일 관계가 나빠지는 것을 은근히 즐기는 게 바로 중.. 時事論壇/國際·東北亞 2014.08.09
日아베의 ‘위안부 전술’ 7년전과 닮은꼴…NYT 2007년 보도 눈길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총리 취임이후 위안부의 강제동원이 근거없다고 주장하면서도 ‘고노담화’를 계승한다는 아베 신조의 모순된 ‘이중 전략’이 7년전의 재탕이라는 사실이 당시 뉴욕타임스 보도로 확인됐다. ‘글로벌웹진’ 뉴스로(www.newsroh.com)는 7일 뉴욕타임스가 200.. 時事論壇/國際·東北亞 2014.08.08
유엔 인권수장 "日, 위안부 문제 영구해결하라" 필레이 대표 성명…"위안부 피해자 인권 여전히 유린" 전례없는 '성토'…日 정부에 압박될 듯 유엔 인권문제 최고 수장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태도를 강력하게 비판하며 포괄적이고 공평하며 영구적인 해결책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나비 필레이 유엔인권최고대표는 6.. 時事論壇/國際·東北亞 2014.08.06
"위안부 문제해결 서둘러라" 美, 일본에 압박메시지 위안부 피해자 면담 배경 주목…'보편적 인권이슈' 인식 미국 백악관과 국무부가 처음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 공식 면담을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미국의 정책 변화 가능성이 주목된다. 미국은 그동안 이번 사안을 보편적 인권문제로 인식하.. 時事論壇/國際·東北亞 2014.08.06
아사히신문, 침묵깨고 軍위안부 특집.."본질 직시하자" "자유 뺏긴채 여성존엄 유린당한 것이 문제 본질"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일본 사회에 알려지는 데 큰 역할을 한 아사히신문이 5일 2개면 이상을 할애한 특집기사를 통해 여성에 대한 자유의 박탈과 존엄 유린 등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본질을 직시하자고 제언했다. 아사히는 일본 우익인.. 時事論壇/國際·東北亞 2014.08.05
[김광인 박사의 북한 뒤집기] 김일성이 승인한 개혁개방, 아들 김정일이 훼방 (출처-프리미엄조선 2013.11.26 김광인 박사) 1980년대 말 중국의 융융투(龍永圖) 평양주재 유엔개발계획(UNDP) 부대표가 나진-선봉개발 구상을 들고 김일성을 찾아갔다. 당시 북한은 나진항을 러시아에 임대해 연간 400만 달러 정도의 수입을 얻고 있었다. 융 부대표는 400만 달러 정도는 푼돈에.. 時事論壇/國際·東北亞 2014.08.04
[데스크에서] 한·중·일의 歷史 기억 방식 (출처-조선일보 2014.08.01 이한수 문화부 차장) 세 나라는 너무 달랐다. 지난달 초·중순 한국·중국·일본의 청일전쟁 현장을 취재했다. 올해가 120주년이다. 일본은 1894년 7월 25일 한국 아산만 풍도(豊島) 앞바다에서 청국 함대를 기습했다. 이후 세 나라가 서로 다른 역사의 길을 갔다는 .. 時事論壇/國際·東北亞 201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