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과 사진

[寫眞] 청라호수공원 3일 개천절날아침 이날은 국경일이라 조금만 유명한 곳이라면 사람들이 넘쳐나 이런곳에서는 사진을 찍기가 매우 어렵다. 그래서 오늘은 모처럼 청라호수공원으로 출사지를 정했다. 청라 국제도시는 당초의 청사진과 달리 아직도 완벽한 도시 형태를 갖추지 못하고..

[寫眞] 천일홍 축제-나리공원 오늘은 석양까지 찍고 올 요량으로 집에서 점심먹고 출발을 했다. 천왕역에서 양주 까지는 두어시간 걸리기 때문에 전철 타고 가수면 상태로 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온몸이 저려오는걸 느끼기 때문에 오래 앉아 있기가 힘들다 양주에 도착하니 우르르 거..

[寫眞] 광교풍경 지지난주 늘 한번 가봐야지 하면서도 특별한 계기가 없어 가지 못했던 광교 호수공원을 찾았다. 광교는 공원묘지 갈때마다 하루가 달라지게 건물이 올라가는 모습을 보아 왔기에 처음인데도 낯설지가 않다. 광교에는 두개의 커다란 농업용 저수지가 있던곳을 활용해 만..

[寫眞] 추석날 월미도 추석날 오후 북성포구를 찾아 나섰는데 석양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아 있어 월미도를 한바퀴 돌았는데 인천시민이 전부 월미도로 모인것 같이 월미도는 차와 사람으로 덮였다. 오랫만에 보는 넓은 바다가 마음을 평안하게 해준다. 아마도 이런 기분이라 사람들이 바..

[寫眞] 후원못 배롱나무 이달초순 포토친구에 국립중앙박물관 후원못 사진이 올라 왔다. 이는 지난번 내가 박물관 방문했을때 가보지 못한곳으로 다시 가야 한다는 강한 충동을 느끼고 이달 초 다시 이촌동 국립중앙 박물관을 찾았다. 거울못 주변에 피어 있는 배롱나무 꽃이 전보다 더 ..

[寫眞] 8月의 睡蓮 -관곡지 지금 관곡지는 연꽃이 지고 열대 수련이 화려한 꽃을 피우고 있다. 며칠전 만난 한 진사는 비내리는 날밤이 촬영하기 좋은 날이라 한다. 왜 그려냐고 물으니 밤에 내리는 빗줄기를 선명하게 잡을수 있어 그런날 야간에 이곳을 자주 온다 한다. 나도 날씨가 추워..

[寫眞] 연밭풍경 -관곡지 이무렵 시흥 관곡지는 많은 방문객들로 붐비는 시기다. 특히 지금부터는 빅토리아가 개화 하는 시기로 진사들에게는 명절을 맞이하는 기분이고 나들이 객들은 평원에 펼쳐진 넓은 연잎 사이를 걸으며 그들의 인생을 아름답게 추억할수 있는 추억 만들기에 좋은 ..

[寫眞] 맥문동꽃6-고양 꽃전시관 메타세콰이어길에서 맥문동을 담고 돌아 오는길에 고양 꽃전시관앞에 조성해놓은 작은 소나무 정원에 간간이 보이는 보라빛 맥문동이 소나무와 잘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카메라를 들이 댔다. 지난번 올림픽공원에서도 같은 생각을 했는데 유독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