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寫眞] 추석날 월미도

[寫眞] 추석날 월미도        추석날 오후 북성포구를 찾아 나섰는데 석양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아 있어 월미도를 한바퀴 돌았는데 인천시민이 전부 월미도로 모인것 같이 월미도는 차와 사람으로 덮였다. 오랫만에 보는 넓은 바다가 마음을 평안하게 해준다. 아마도 이런 기분이라 사람들이 바닷가를 찾는 모양이다. 영종도 가는 배에는 인산인해로 출항하기 전부터 갈매기와 기 싸움들을 하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다. 기왕에 왔으니 뭐라도 하나 사먹을까하고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꼬치 어묵을 하나 샀는데 4000원이라 한다. 말문이 막혔으나 어쩌겠는가 이미 꼬치를 기름속에 넣어 뎁히고 있는데.... 좋았던 기분이 확 달아나 얼른 북성포구로 향했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5)로 보실수 있습니다 [월미도 야사  2019-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