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당 은행나무가 노랗게 금빛을 발하는것은 1년에 한번이다. 그 에따라 내 발길도 의례적으로 이곳을 찾게된다. 나 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이 이날만을 기다린듯 단풍이 지기까지 발길이 멈추지 않는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 촬영이 순조롭지 못한것은 오늘도 마찬가지다. 어떻게 알았는지 외국관광객들도 눈에 띨정도로 많다. 사람들이 포토존이라고 하는 몇몇곳에는 순서를 기다리는 긴 줄이 만들어졌다. 부지런한 손놀림으로 서둘러 촬영을 마치고 청경궁으로 향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명륜당 2022-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