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형규 칼럼] 지식인 사회가 무너지고 있다 한국경제 2018.10.12 00:04 "편협·비방·무기력·침묵…토론 실종 책임없는 空論家·에듀테이너 득세 지식인 침묵은 사회 제동장치 고장" 오형규 논설위원 지식인 사회가 위태롭다. 학계는 입증 없는 주장이 난무하고, 싱크탱크들은 논란 있는 이슈에 입을 닫은 지 오래다. 기성 언론이 외.. 時事論壇/時流談論 2018.10.14
[오형규 칼럼] 한국판 보수·진보 감별법 한국경제 2018.06.08. 00:22 숙의·토론 없이 '수꼴·좌빨' 공격만 경제 조로화로 '내탓 vs 네탓' 갈등 '이념의 아노미'는 포퓰리즘 귀결 오형규 논설위원 “나는 배웠다.(…) 무엇을 아무리 얇게 베어내도 거기엔 늘 양면이 있다는 것을.” 오마르 워싱턴의 시(詩) ‘나는 배웠다’의 한 구절이.. 時事論壇/時流談論 2018.06.09
[오형규 칼럼] '뜨거운 머리'로는 개혁 못한다 한국경제 2017.09.15. 03:15 "'분노'에 편승한 전방위 적폐 청산 시장과 기업을 선악·갑을로 재단 '내 편'의 적폐도 고쳐야 진짜 개혁" 오형규 논설위원 ohk@hankyung.com “문재인 정부가 뜨거운 심장을 갖고 있지만 차가운 머리로 접근하지 않으면 돈키호테밖에 안 된다.”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 時事論壇/時流談論 2017.09.16
[오형규 칼럼] 소득주도 성장과 '컬리 효과' 한국경제 2017.08.17. 18:44 "실패 않겠다" 강박증, 고비용 가중 '친서민 반부자' 정치 이득 크지만 세계와 경쟁.. 혁신만이 성장 해법 문재인 정부가 ‘소득주도 성장’을 화두로 던졌을 때 주류 경제학계는 ‘대략난감’이었다. 소득은 성장의 결과인데, 소득(분배)을 늘려 성장을 촉진한다는 .. 時事論壇/經濟(內,外) 2017.08.18
[오형규 칼럼] 한국에서 잘 안되는 네 가지 한국경제 2017.05.25. 18:10 주택·교육·정치, 온 국민이 전문가 정권마다 제도 손질..의식이 문제 5년내 다 바꾼다는 조급증 버려야 한국에서 안되는 것이 네 가지 있다고 한다. 축구, 부동산, 교육, 정치다. 몰라서가 아니다. 온 국민이 관심 수준을 넘어 전문가이자 비평가여서다. 국민의 심.. 時事論壇/時流談論 2017.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