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재 정선, 50대 때 그린 자택 풍경 경매 나와 조선 후기 화가 겸재 정선(1676∼1759)은 시쳇말로 잘 나가는 화가였다. 화명은 중국에까지 알려져 역관들은 그의 진경산수를 사행갈 때 가져가 비싸게 팔기도 했다. 청하현감, 양천현령 등의 벼슬도 지냈다. 예술가로서 드물게 성공 가도를 걷던 정선의 삶을 유추해볼 수 있는 그림이 처음 .. 生活文化/그때그일그사람 2014.12.09
고미술특별전 '한양이 남긴 흔적-한양유흔(漢陽留痕)'(진경산수화 대가 겸재가 그린 경복궁.). 진경산수화 대가 겸재가 그린 경복궁.. 조선 후기 진경산수화의 대가 겸재 정선(1676∼1759)은 지금의 서울 인왕산과 북악산을 즐겨 그렸다. 이 지역의 명소 8곳을 그린 '장동팔경도(壯洞八景圖)'(개인 소장)와 경복궁·남산 등 한양 일대와 전국 곳곳의 풍경을 24폭 병풍에 옮긴 '백납병풍 (.. 文學,藝術/전시·공연 2013.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