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경의 남자를 위하여] 폭력적인 영화를 만들고 향유하는 남자 [중앙일보] 입력 2016.03.12 00:01 김형경/소설가 청년기에 홍콩 누아르나 할리우드 영화를 보며 “우리는 언제쯤 저런 영화를 만들 수 있을까” 부러워한 적이 있다. 2000년이 시작되던 무렵에는 “아, 우리도 이제 영화를 잘 만드는구나” 감탄한 적도 있다. 얼마 전부터 또 생각이 바뀌었다. .. 其他/김형경의남자 2016.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