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128] 이틀 만에 완성한 휘슬러의 '불꽃놀이' (출처-조선잉보 2014.06.14 우정아 포스텍 교수·서양미술사) 영국에서 활동하던 미국 출신 화가 제임스 휘슬러(James Abbott McNeill Whistler·1834~1903)는 불꽃놀이의 정경을 화폭에 담고 '검은색과 금색의 야상곡(夜想曲)'이라는 제목을 달았다. 하지만 검은색과 짙은 초록색이 두껍게 칠해진 위로.. 文學,藝術/아트칼럼 2014.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