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인의 예(藝) -강희안 '고사관수도']흐르는 물에 빠져든 선비..속세 벗고 삶의 순리 만끽하다 서울경제 2017.09.15. 15:01 반쯤 감은 눈에 천연덕스러운 표정 요동치는 세파에 꿈쩍도 않을 모습 거칠지만 담백한 文氣와 품격 가득 시서화 능통한 '삼절의 화가' 강희안 용비어천가 주석 붙일만큼 필력 탁월 낙천적 성격..그림 속 高士와 판박이 조선 전기 문인화가 강희안의 ‘고사관수도.. 文學,藝術/고전·고미술 2017.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