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각책임제 총리 꿈꾸던 김성곤 “오치성도 못 치냐” 항명 주도…박정희 “권력에 대드나…잡아들여”…SK, 중정 끌려가 콧수염 뽑혔다 [중앙일보] 입력 2015.06.03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40> 10·2 항명파동 1974년 1월 신년 회에서 김종필 국무총리가 김성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JP 견제에 앞장섰던 김성곤은 71년 항명파동으로 정계를 떠난 뒤 JP의 천거로 73년 상의 회장을 맡았다. 1969년 3선 개헌.. 其他/백선엽·김종필 2015.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