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주의 '조선의 참모로 산다는 것'] 상소문으로 문정왕후 수렴청정 비판한 조식 "慈殿(문정왕후)은 과부이고, 殿下(명종)는 어린 고아시니.." 매경이코노미 2017.08.07. 09:50 1555년(명종 10년) 조정에 올라온 한 장의 상소문은 명종 시대 정국을 요동치게 했다. 상소문의 주인공은 남명(南冥) 조식(1501~1572년)으로, 퇴계 이황과 함께 영남학파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평생 관직을 사양하고 스스로 처사(處士)로 불리기를 원했.. 人文,社會科學/歷史·文化遺産 2017.08.24
[신병주의 '조선의 참모로 산다는 것'] (13) 준비된 왕 인종의 참모, 김인후 호남 사림 자존심이자 仁宗의 학문적 스승 매경이코노미 2017.07.24. 09:26 조선의 왕 중 가장 짧은 기간 왕으로 보낸 이는 고작 8개월 재위한 조선의 12대 왕 인종(1515~1545년)이다. 왕으로서 재위 기간은 짧았지만 인종은 사실 준비된 왕이었다. 1515년 2월 중종과 장경왕후 사이에서 태어나 1520년 6세의 나이에 왕세자로 책봉됐다. 25년간 .. 人文,社會科學/歷史·文化遺産 2017.08.22
‘제2의 임진왜란’ 갑오왜란을 ‘갑오경장’으로 왜곡 [중앙선데이] 입력 2017.08.13 01:00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1> 식민지 프레임, 이제는 벗자 일본, 1894년 동학 구실 불법 침략 경복궁 침공 왕 생포, 처절한 저항 2차 봉기 일본 vs 고종·동학 전쟁 왕비 시해는 왜란 이후의 을미왜변 항일 전쟁 위한 고종의 선택 ‘망명’ 日 ‘.. 人文,社會科學/歷史·文化遺産 2017.08.20
일본을 만든 '사쓰에이 3일 전쟁' 서울경제 2017.08.17. 08:11 1863년 8월 17일, 가고시마에 함포 사격을 퍼부었던 영국 동양함대 소속 전함 7척이 뱃머리를 돌렸다. 일본 쓰시마번(薩摩藩)과 영국이 3일 동안 싸웠던 ‘사쓰에이(薩·英) 전쟁’이 끝난 순간이다. 사쓰마번은 약 260개 번(藩) 가운데 하나. 일개 지방 정권이 세계 최.. 人文,社會科學/歷史·文化遺産 2017.08.18
[이한상의 발굴 이야기] [7] 백제·가야·왜, 제사 함께 지냈다 (조선일보 2017.08.16 이한상 대전대 역사문화학과 교수) 1991년 12월. 국립전주박물관 조사팀은 변산반도로 향했다. 서해안에서 패총 유적을 찾아볼 셈이었다. 대상지인 적벽강에서 출발해 채석강까지 걸으며 유적을 찾기로 했다. 부안 죽막동 유적에서 출토된 장구 모양 그릇받침 조각. 높.. 人文,社會科學/歷史·文化遺産 2017.08.16
고종이 도성을 버렸다고? 아관파천 아닌 아관망명 [중앙선데이] 수정 2017.08.13 08:09 식민지 프레임 벗어야 진짜 광복 ‘러시아 공관으로 피란’ 아관파천 노골적인 국왕 폄하의 뜻 담겨 갑오경장은 서울 점령 ‘갑오왜란’ 을미사변도 ‘을미왜변’이 마땅 ━ [광복절 특별기획]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다시 광복절이다. 광복(.. 人文,社會科學/歷史·文化遺産 2017.08.14
[신병주의역사의창] 1653년 8월 하멜, 제주도에 표류하다 세계일보 2017.08.10. 21:23 밀린 급여 청구자료였던 하멜표류기 17세기 미지의 나라 조선 세계에 알려 360여 년 전인 1653년(효종 4) 8월, 지금처럼 무더웠던 제주와 인연을 맺은 서양인이 있었다. ‘하멜표류기’의 저자로 알려진 네덜란드인 헨드릭 하멜(1630~1692) 일행이다. 8월 6일 제주목사 이.. 人文,社會科學/歷史·文化遺産 2017.08.11
낙랑군은 평양에 있었다 한겨레 2017.08.09. 15:28 사료 몰이해로 엉뚱한 주장 하는 사이비역사가들 올바른 역사 연구에 전문적 훈련·지식 뒤따라야 그동안 축적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표시한 3세기 무렵 한반도 일대 정치체들의 위치. 당시 한반도에는 낙랑군만 있었던 것이 아니다. 낙랑군의 속현이었다가 군으.. 人文,社會科學/歷史·文化遺産 2017.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