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좋은 글

설레임

바람아님 2015. 6. 4. 07:44

 

 

 

 

 

설레임 / 애천 이종수



오늘도 그대를
만나 겠다는 소망과
설레임으로 살아갑니다
천사처럼 아름답고
순결한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대의 고운 얼굴에
생긋이 웃는 미소는
내 마음을 눈녹이듯 녹이고
그대의 초롱초롱 빛나는 눈동자는
내 가슴을 빨려 들게 합니다

그대의 앵두같은 입술에서
흘려나오는 예쁜 소리는
나의 모든 피로를 씻어 주고
그대의 아름다운 자태는
보고또 보아도 보고파 집니다

그대와 나의 아름다운 사랑은
용강로의 불꽃처럼 타 오르고
그대와 나의 꿈은
독수리 날개치듯 솟아 오릅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영원히 내곁에 있어 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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