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밖으로 나오면 벽면에서 물이 흘러 나오는 분수가 있는데 이제 조금더 날씨가 더워지면 분수대앞에 고무풀을 만들어 어린이들이 물수레 보트를 타고 놀기도 하는곳이라 한다.
분수대에 심어놓은 꽃의 반영이 아름다워 또 한컷찍어 본다.
밖에서 보는 카페리앙모습- 옆으로 산책 코스가 있다.
카페리앙과 분수광장을 지나면 옥상이라고 믿기지 않을 넓은 쉼터와 어린이들 놀이 시설이 많다. 각종 타는시설과 미끄럼틀 그리고 꼬마기차까지 다양하며 한쪽 옆으로는 미니 동물원도 있어 공작등 새들도 볼수있다. 어린아이를 데리고 오는 고객들을 위한 장소 같다는 느낌이 든다.
이곳보다 한층 더 높은 전망대로 안내 표지판을 따라 올라 갔다.
11층 보다 한층더 높은 옥상 정원에 올라가면 매실밭과 원두막 그리고 많은 매실나무가 있다. 또한 주변의 고층건물들을 볼수 있는 탁트인 공간으로 마음까지 시원한 곳이다.
가운데 원두막에는 이른 아침인데도 벌써 대여섯명이 모여 수다를 떨고 있어 그쪽 방향으로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다. 그래서 사진이 반쪽 짜리 사진이 되었다.
이제 거의 약속시간이다되어 다시 약속 장소로 내려갔다.
영등포 롯데백화점은 초기 민자역사로 지어져 임차기간이 2017년에 끝나는데 요즘 매우 고민이 많은것 같다. 따라서 재임차가 될지 않될지 모르므로 백화점에 들릴일 있는 사람은 한번쯤 이곳을 둘려 보는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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